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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멌다라

[목동술집/화곡동술집] 위스키에서 sting 한잔 해도 되잖아

by 리리무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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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조연탄에서 맛난 고기와

쏘맥한잔 먹고

2차를 서둘러 향했다

(10시까지 밖에 시간이 없으니 ㅠ)

 

 

 

그렇게 향한곳은

일전에 친구들과 칵테일 한 잔 했던

스팅이라는 곳

 

 

스팅 bar

 

 

이곳은 예전 화곡동 살 때에도

많이 보긴 했으나

 

나는 맥주 아니면 소맥만 먹어서

염두해 두지 않았던 곳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BAR 쪽에만 있고

테이블엔 없어서

우리는 창가에 자리 잡았다

 

 

 

원래는 목동역 쪽에

알콜트리 라는 바를 가려 했는데

화곡동에 온 김에 이곳으로 선택

 

 

 

원래 위스키를 먹어보자고

했는데 막상 금액이 나가서

망설이고 있다가

 

 

그래도 한 번 먹어보자!!

고 해서 선택!!!

 

 

 

 

사실 나랑 칭구는 이런거 잘 모르는데

발렌타인이 그나마 나은 거라는

지인의 의견을 듣고 PICK!

특히 마스터즈 라는게

17년도산이랑 12년산을

블렌딩 한거라고

(마트에서는 금액이 5만원대라는데..실화냐?!)

 

 

 

거기에 원래 우측 안주는

해당이 안되는 건데 특별히 해준다고 하신다 ^ㅠ^

 

 

난 얼음녹여서 먹어도

너무 써서... 토닉워터랑 조금 섞어서 마셨다

 

 

 

약간의 허세샷과

인증샷

 

 

사실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생각도 없었고

시간도 10시까지여서

킵 하려 했으나...

 

 

 

 

지인 집 가서 결국

다 마시고 말았다...

 

배는 불렀기 때문에

견과류와 샐로드로

약간 잘 사는 사람들처럼

마셔보았다

 

 

뮤직과 함께 취한드아

 

 

 

휠 FEEL 받은 지인이

신이나서

키범주

(얼그레이 + 얼음 + 토닉워터 + 위스키)

로 마무리 하고 자리가 마무으리 되었다

 

 

 

역시 섞어 마셔서인지

그 다음날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1-2시 쯤 되서

부대찌개 해먹고 하니 정신이 차려졌다

 

 

 

다음엔 그냥 소맥을 먹어야겠다는

나름의 결론과 함께

오늘 하루도 끝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배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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