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오늘뭐먹지11 [음식레시피]그냥 먹는 돈까스가 지겨울 때에 김치나베돈까스 만들기🥘 주말에만 이모집 가서 없을 줄 알았는데 평일에도 가버린 어무이 그래서 집에 있는 냉장고비우기로 간단하게 한끼 먹기로 했다 마침 집앞 시장에서 파는 5개 10000원 하는 돈까스 중 한 장이 남아서 돈까스를 활용한 메뉴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나베돈까스를 만들기로 ㄱㄱ 워낙 간단해서 휘뚜루마뚜루 하기 좋은 메뉴이자 레시피!! 요리의 필수 재료중 하나인 파는 1대 정도를 준비 (최대한 하얀 부분을 사용하는게 궁물이 시원해서 좋다) 기름 2숟가락 정도에 파를 볶으면서 파기름을 내고 묵은지 혹은 김장김치 한줌 정도를 넣는게 좋다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나베가 아닌 김치찌개가 되어버리니까 (나는 집에 있는 김장김치 중 5-6장 정도를 썼다) 거기에 한국인의 소울푸드 다진마늘 한 숟가락과 한국인의 필수템 고춧가루.. 2021. 11. 8. [오목교술집/목동술집]0라리가 있는 윤포차🍺 칭구들과 오리고기를 먹고 전 동네 사람이 소개해준 곳으로 ㄱㄱ 2차 가기 좋은 곳이라고해서 간 곳이 바로 윤포차 예전?목동맛집 이조면옥 뒤에 있었다 (이조면옥 옛날에 줄서서 먹었는데 ㅠㅠ 예전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 냉면이 제일 맛나긴 함)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윤포차가 있었다 그리고 여기 가기 전 칭구가 혹시 라리 라는 이름앞에 어떤 성이 잘 어울리냐고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라리 라는 이름의 강아쥐?(라기엔 큼ㅎㅎ) 가 있었다 그리고 성은 “지”라고 ㅋㅋ 성과 이름을 붙여보니 ㅋㅋ 웃기게 이름을 지으셨다는 생각이 ㅋㅋ 큰 개라 무서울 줄 알았는데 세상 순함 … 넘나 역동적인 라리를 담을 수 없는 ㅋㅋ 메뉴가 상단이 많다 다음에 저 주인마음 한 번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 우리의 픽은 소화 .. 2021. 11. 5. [오목교맛집/목동맛집]헤비한 게 부담스러울때 오리맛집 오목교 마당오리 ㄱㄱ🥩 동네 칭구들-고등학교칭구들이 결혼도 하고 직장때문에 멀리 떠나면서 동네에서 볼 사람들이 하나둘씩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있는 칭구들이랑은 자주 만다는 거 같다 그 중 애인 생겨서 맨날 주말에 안된다고 했던 칭구와 멀리서 일하느라 보기 힘든 칭구 남편까지해서 오랜만에 오목교에서 급벙!! 장소는 오목교역 근처의 마당오리 · 생삼겹살 (아니 왜 이리 빛번짐이 심하지 아이폰12야 일 좀 하자) 원래 이런 곳입니당 8번출구랑 가깝고 아니면 주차할 곳도 있어서 여기에 차 둬도 될거같다 안이 보이는 주방과 꽤 넓은 홀 그리고 그 안에 룸도 있어서 원래는 저기에서 먹으려 했는데 아마도 11/1이후 인원제한이 자유로워서인지 회식?온 분들이 많아서 우리는 홀에서 냠냠 메뉴는 보는 거 처럼 백숙 / 로스주물럭 / 야채주물럭.. 2021. 11. 4. [음식레시피]냉장고 파먹기 좋은 김치칼국수 레시피 간단 ver. (aka.김치칼국수, 장칼국수)🍜 지난번 나름의 간단한 비율로 집에서 등촌샤브샤브 칼국수를 따라서 먹었다 그때 느낀건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맛나다는 거였는데 고기 없이도 할 수 있는 최대한 간단한 1:1:1 비율의 김치칼국수(고추장 된장이 들어갔기 때문에 장칼국수의 느낌도 나는)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실 지난번 사놓은 칼국수 면과 버섯을 처리하기 위한 요리이다) 일단 재료는 이번에도 너무나도 간단 (매번 간단한 걸 요리라고 올리기에 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만든건 맞으니까) 양파 반개(해본결과 1/2만 있어도 충분) 거기에 지나번에 남은 느타리버섯 한 줌 (계량은 자기가 먹을 만큼 근데 먹다보니 저 만큼이 적어서 한 줌이 아닌 한움큼이 맞을 거 같다) 그리고 시원한맛을 위한 약간의 파 (되도록 하얀 부분을 준비) 라면처럼 한 번 튀긴 .. 2021. 10. 26. [베스킨라빈스]10월 할로윈에 어울리는 블랙 할로윈 아이스크림 후기🍨 지난주말 오랜만에 집에서 혼술 하면서 여유있게 보내고 있었다 원래 혼술을 좋아하는데 매주 나가다 보니 집에 있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집순이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집에서 술 마시다 급!! 단게 땡겨서 베스킨으로 ㄱㄱ 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그 달의 새로운 맛을 보게 되는데 감자 아이스크림 말고 10월 할로윈에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을겟 하려했다 블랙 할로윈이라고 하는데 약간 예전 블랙소르베 같기도 하고 소르베는 약간 금방 녹아없어지는 거 같은건데 거기에 쿠키가...?! 라는 생각에 베스킨 방문 집 근처에 있어서 걸어서 5-6분만에 도착 호옥시라도 없을가 했는데 다행히 있다 이때가 시간이 9시 조금 넘는 시간이였는데 술 먹고나 나처럼 밥 먹다 후식으로 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문하고 집으로 ㄱㄱ 내가 좋아하는 .. 2021. 10. 25. [음식레시피]제일 간단한 비율로 휘뚜루 마뚜루 즉석떡볶이 만들기 레시피 술 먹고 해장을 보통 떡볶이 / 라면 / 아예 아싸리 햄버거로 가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즉떡으로 해장 ㄱㄱ 최대한 집에 있는 굴러다니는 재료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일단 물에 불려야하는 갈라지고 있는 떡과 어묵 그리고 즉떡에 없으면 서운한 양배추 그리고 육덕(?)진 맛을 위한 스팸 비율은 이번에 최대한 간단하게, 즉떡의 미묘하게 깊지 않은 맛을위해 설탕1 고춧가루1 간장1 고추장 듬뿍1 그리고 약간의 굴소스 (합법적 msg) 그리고 몽땅 넣고 끓여주기 (지게 즉떡의 장점이자 단점인듯하다 한 번에 넣어서 끓여서 편하지만 각각 끓여지는?시간이 달르다는 거?) 생각해보니 해장을 위한 즉떡인데 시원한 맛이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급히 가위로 공수한 대파를 ㄱㄱ 그리고 일전에 부대찌개 해먹고 남은 라면 반개만(.. 2021. 10. 22. [음식레시피]초간단 부대찌개, 사는재료 없이 부대찌개, 냉장고털어서 부대찌개 만들기 얼마전부터 뜨~끈한 궁물이 먹고 싶었는데 미역국이 먹고 싶었던 엄마의 반대와 집밥은 커녕 햄버거와 치킨막 먹는 오빠의 무관심으로 드디어 아무도 집에 사람 없을때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었다 그건 바로 부대찌개 스아실 배달을 시킬까 하다가 배달비도 많이 들어가고 비 오면서 배달이 힘들어질거 같기도 해서 그냥 집에있는 재료들 털어서 만들었다 https://youtu.be/DkP2ObjhTHU 레시피는 하루한끼의 레시피를 참조했다 전체적인 레시피는 너----무 너무 간단하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준비한 재료와 함께 넣어서 와아아아아ㅏ아아악 하고 끓어버리면 완-성 일단 양념장 먼저 준비 고추장 반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설탕 반스푼 간장 1스푼 후추 톡톡(난 좀 많이) 여기에다가 나는 꼭 넣는게 카레가루.. 2021. 10. 6. [음식레시피]추석음식 활용방법/나물육개장/잡채말이/나물말이 추석 명절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집에 있으면서 먹게되는 명절음식... 만들때에도 맛있고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조금은 느끼할 수 있는, 그리고 항상 같은맛의 음식을 재활용 하는 방법들은 다양하다 1년 중 설날, 추석만 기다린다는 김동완의 전 전골과 흔히들 해먹는 비빔밥 등이 있는데 그와 함께 많이 해먹지만 아차! 깜빡했던 음식들을 해먹어봤다 먼저 제일 기본적으로 어른이 되면서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는 나물을 이용한 나물육개장이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간단하지만 간략하게 재료를 얘기하자면 파 / 마늘 / 고춧가루 / 기름 나물(고사리, 숙주)가 필요하다 제일 기본적으로 필요한 파! 파는 보통 통으로 써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고추기름에 파향을 더할거라 세로로 썰어주었다 초록부.. 2021. 9. 23. [목동맛집]요즘 누가 조개 먹으러 을왕리가니? 목동 조개천하 추석음식들 틈에서 빠져나와 칭구들과 또다시 술...을 먹으러 갔다 (나는 술꾼은 아니지만 술을 좋아한다 많이는 못마신...다고는 하지만 많이 마시는 거 같다 약간 x소리 같은데 맞다..맞는 거 같다) 이번에는 예전부터 가보자고 했던 곳으로 2-3년 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왔던 곳 모든게 셀프라 그 때에는 맛 보다는 사바사바 와 계속 굽고 했기 때문에 맛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힘들었다고만 느꼈는데 역시 칭구들끼리 가니 좋더라 위치는 신정역 과 목동역 사이의 조개천하 라는 무한리필 조개구이집! 정말 딱 가운데 동네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로데오거리 먹거리 골목으로 쭈우우우우욱 진자 쭈우우우우우욱 올라가면 있는 위치이다 간판에 나와있듯이 이곳은 모든게 셀프이다 물/수저/집게/장갑 모든 걸 가져와야 하고 당연히 조개.. 2021. 9. 22. [음식레시피]고추물 땡초장 고추다대기로 일석이조 레시피 계속해서 조달되는 아부지 공장표 억센 고추들로 요리들을 만들고 있는데 오늘은 많이들 만드는 고추물, 땡초장, 고추다대기로 알려진걸 만들어서 2가지로 활용하는 걸 올리려고 한다 (사실 명절 앞두고 고추 남겨놨다고 하셨는데 포스팅에 희생되는 고추들에게 약간의 RIP를 전달하며) 사실 일전 고추장보다는 조금 더 볶는 과정이 들어가지만 여전히 너무나도 쉬운 과정이다 일단 주재료는 보여지는 것 처럼 양파와 고추 비율은 자유인데 나는 양파 1/4 고추는 보여지는 것처럼 10-15개 정도로 했다 두가지 모두 찹찹 썰면 되는데 정말 나는 엽떡 제일 매운 맛 밖에 안먹는다 하는게 아니라면, 살고자 한다면 고추씨는 웬만하면 다 발라내는 게 좋다 (어찌됐든 청양고추이기 때문에 씨까지 먹으면...내일 화장실에서 불나는 x꼬를.. 2021. 9. 16. 이전 1 2 다음 728x90 BI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