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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해장을 보통
떡볶이 / 라면 / 아예 아싸리
햄버거로 가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즉떡으로 해장 ㄱㄱ
최대한 집에 있는
굴러다니는 재료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일단 물에 불려야하는
갈라지고 있는 떡과
어묵
그리고 즉떡에 없으면
서운한 양배추
그리고 육덕(?)진 맛을
위한 스팸
비율은 이번에 최대한 간단하게,
즉떡의 미묘하게 깊지 않은 맛을위해
설탕1
고춧가루1
간장1
고추장 듬뿍1
그리고 약간의 굴소스
(합법적 msg)
그리고 몽땅 넣고
끓여주기
(지게 즉떡의 장점이자 단점인듯하다
한 번에 넣어서 끓여서 편하지만
각각 끓여지는?시간이 달르다는 거?)
생각해보니 해장을 위한
즉떡인데 시원한 맛이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급히 가위로 공수한 대파를 ㄱㄱ
그리고 일전에
부대찌개 해먹고 남은
라면 반개만(양심상)
거기에 눅진한 맛을
위한 또 하나의 비법
치이이이즈 한 장 투척
치즈는 한 번 살 때에는
금액이 나가서 고민하게 되는데
한 번 구매하면 이렇게 알뜰하게
여러가지로 요긴하게 쓰이는 듯 하다
요즘 생각보다
바쁘?기도 하고 은근히
올리기 좋은 요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간단한 레시피로 한 끼
뚝딱 해결해서 기분이 좋다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배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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