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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멌다라

[오목교맛집/목동맛집]헤비한 게 부담스러울때 오리맛집 오목교 마당오리 ㄱㄱ🥩

by 리리무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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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동네 칭구들-고등학교칭구들이
결혼도 하고
직장때문에 멀리 떠나면서
동네에서 볼 사람들이
하나둘씩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있는 칭구들이랑은
자주 만다는 거 같다



그 중 애인 생겨서 맨날
주말에 안된다고 했던 칭구와
멀리서 일하느라 보기 힘든
칭구 남편까지해서

오랜만에 오목교에서 급벙!!


장소는
오목교역 근처의

마당오리 · 생삼겹살

(아니 왜 이리 빛번짐이 심하지
아이폰12야 일 좀 하자)

원래 이런 곳입니당

8번출구랑 가깝고
아니면 주차할 곳도 있어서
여기에 차 둬도 될거같다

안이 보이는 주방과

꽤 넓은 홀
그리고 그 안에 도 있어서
원래는 저기에서 먹으려 했는데

아마도 11/1이후 인원제한이
자유로워서인지 회식?온 분들이 많아서
우리는 홀에서 냠냠

메뉴는 보는 거 처럼
백숙 / 로스주물럭 / 야채주물럭
등이 있다

거의 대부분이 로스주물럭/야채주물럭
을 많이 먹는 듯
(우리는 처음에 로스주물럭,
그리고 양념을 먹었다)

양도 꽤나 많이 주시고
여기는 후식?서비스
수제비를 주신다

(김치+된장+고추장+고추가루에
감자 호박 수제비 넣어서 주시는
이렇게 주셔서 남는게 있을가..?)

준비된로스
사장님께서 볶아 주신다

고기가 좋아서인지
맛이 좋더라
1마리 5명+아기1명 먹었는데
버섯도 넣어주시고
부추도 들어가서
꽤괜!!

그리고 밑반찬을 하나하나
찍지 못했는데 반찬도 잘 나온다


오이무침-이거 맛있다
간이 쎄지도 않고 딱 적당한 감칠맛이 난다

계란말이-이렇게 계란말이
이제 막 해준 느낌으로 주는 집 처음인듯
두께도 꽤 된다

도토리묵 - 약간 오이무침과
결이 비슷한 느낌
묵 저렇게 많이 주시면
남을 게 있을가 22 생각이 들정도


오랜만에 만났으니
한 잔 딱!!


(쳐묵하느라 버섯을 넣은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ㅠ)

그 다음에 시킨 야채주물럭
(사실 너무 맛있어서
막 먹다가 중간에 찍었다 ㅠ
이건 반마리!!)

일단 로스는 어른들이
담백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고

야채주물럭은 그 후에 볶음밥을 위한
메뉴이자 이제 조금 로스가
지루해질 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이런 오리 꽤 먹어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술술 넘어갔다


그리고 야채주물럭을 시킨
이유가 되는
볶음밥!!

(먹어줘야지..원래 탄수화물이
제일 맛있다..후루룹짭짭...)


사실 술도 꽤나 먹었는데
6명(아기도 사람이니
인수에 카운트 하기)이서
1마리 반 (+볶음밥 2개)먹었는데
그렇게 먹기 딱 좋은듯

어차피 우리는 2차도 갈거라서
적당히 꽤 먹고
이동 ㄱㄱ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배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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