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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멌다라

[간절곶맛집/간절곶카페]울산의 마지막날은 돌문어라면🐙과 aop 커피 한잔☕️으로 마무으리

by 리리무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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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울산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오늘은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모든게 완 벽 했으면 했는데

막상 나오니 바람이 쎄게 물어서
오늘의 여행이 걱정되었다


우선!! 간절곶에서 맛난걸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곳이 바로

간절곶돌문어
돌문어전문집


*영업시간 : 월.화(정기휴무-대체휴일 및
공휴일시 정상영업)
수-일 오전 11:30-오후8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30-4:30)


여기는 사실 가다가
놓칠뻔 했는데
너무 문어라면/문어부침개를 먹고싶어서
차를 돌려서 갔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면서
선불이기때문에
바로 주문 ㄱㄱ

그리고 기본적인 그릇들은
셀프이다
(밑반찬도)


우리의 주문은
여기에서 여기까지 다 주세요 ㅎㅎㅎ
문어라면 / 문어덮밥 / 문오꼬파전을 주문했다

그리고 거기에
제주맥쥬까지 ♥

두꺼운 문어라면과
넉넉히 들어있는 미역들과 함께나온
문어라면 (8,000)

약간은 제육덮밥 스타일의
다양한 야채와 문어다리를 먹을 수 있는
문어덮밥 (12500)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금세 다 먹어버린
문오꼬파전 (12500)

먹으면서 느낀게
여기 그냥 지나쳤으면 엄청 후회했을 거
같다고...
울산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너무나도 만족 of 만족이라
좋았다는 얘기를 했다
(울사뉴ㅠㅠㅠㅠ 나 보내지마)


이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기위해
간절곶으로 ㄱㄱ

하지만 그 전에 해야할게 뭐다?!?
뭐다?!?!?!

바로 카페인 섭취

멀리 떨어지 않은 곳에
올해 생겼다는 카페로 ㄱㄱ

aop
간절곶카페


이 때에 공사중이라
보이는게 별로 이쁘진 않았지만
대형카페 중 울산칭구가 안가본 곳이라
이곳으로 ㄱㄱ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9시
규모가 커서인지 도착하니
주차 도와주시는 분도 계셨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친구도 이곳은 한 번도 와보지
못했다고 한다


엄청난 규모에 걸맞게
굉장히 많은 종류의
빵, 케익들이 있었는데


수많은 베이크들 중에
우리가 고른건

딸기크라상(7000)
더티초코 (5000)이였다

이곳은 1층, 2층 두 곳이 모두
커피를 내려주는?곳이였는데

일반적인 빵들과 커피들은
기존에 위치해있는
1층에서 계산, 픽업이 가능하고

드립커피2층에서
(노키즈존)
직접 내려준다


이날은 뭔가 마지막 여행이라
나에게 금액을 몰빵 ㅎㅎ 하고싶어서

나는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약간은 흐리지만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다보니
햇빛도 나왔다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널직한 테이블간의 간격으로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 ㅎㅎ
걸맞기도 했고

와서 얘기하기도
편히 커피마시면서 쉬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했다

카페구경을 마치고
이제 진---짜 마지막 바다를 보기위해
간절곶 메인으로 장소를 옮겼다

봄 여름에 오면
저곳이 푸릇푸릇한 잔디로 가득차서
훨씬 이뻤을거라는 친구의 말과함께

잔디가 없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하니

오히려 칭구가 좋아했다 ㅎㅎ

어쩌다보니 왼쪽으로 쏠려진 ㅋㅋ
간절곶 소망우체통 ㅋㅋ

여기가 사진스팟인데
막상 저 뒤에는
찐 우체통 하나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라
12월인데도 파도가 철-썩 ㅎㅎ
치는 격정적인(?) 날씨없이
마치 봄처럼 따뜻하게 여행을 마쳤다


2021년 마지막 여행을 마치며
아쉬웠지만

조만간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ㅎㅎ
바라며 2022년에도 즐겁게 여행 다녀야 할 거 같다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여행 끄으으읏~!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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