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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멌다라

[대흥역맛집/경의선숲길맛집]동네주민 피셜로다 찐 맛집인 정정 에서 수제딤섬 🥟코스처럼 주문하기

by 리리무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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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회사가 있는 마포/공덕의

웬만한 맛집들은 회식이던

직원들끼리던 많이 가게 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하게 된 팀 회식에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이 곳 마포에 사는

주민인 후배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 있다

딤섬이 맛나다고 하는데

아무리 맛나도

홍콩이나 대만 맛을 못 따라간다고 하는데

여기는 nono

존맛탱 집이다

 

 

정정
수제딤섬맛집


 


*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시-오후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타임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위치는 경의선숲길

우리는 차를 타고 갔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대흥역 3번출구에서 내려서 걷거나 ​

버스 용강초등학교 or 동도중학교에서 내려서

오면 좋을 거 같다

웨이팅이 워낙 많다고해서​

예약을 걸고 ㄱㄱ

가자마자 거의 모든 테이블이

만 to the 석이 되었다

메뉴들은

메인이 되는 딤섬들과 요리류

식사류 등이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

여기에서 저기까지 주문

 

한옥st의 인테리어와​

코로나 시국에 맞춘 투명 아크릴판들이 있어서​

나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규모가 엄청나게 크진 않고​

테이블로는 한 10 이상?! 정도라

식사시간이면 꽉 차는 이유를 알겠더라

 

맥쥬는 나와 팀장님을 위한 것!!

콜라를 드시는 선배도 계셨고​

그 전날 ㅋㅋ 과음으로 인해 술이 안 들어가는

선배도 계셔서

이 하얼빈의 나의 입으로 ㅎㅎ

 

맥쥬로 예열을 하면서

그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는

이곳의 시그니처

소룡포 (6개-8500)

사실 소룡포는 마포 다른 중국집이랑

동네 근처에서도 먹었는데​

미묘하게 향신료가 너무 쎄거나

속의 재료가 부실하기도 했는데

여기는 전혀 노노!!!

존맛탱!!!

​​

향도 쎄지않은데

또 그렇다고 한국적인 맛은 아니였다

이건 2판은 먹어야 할 메뉴

(사실 4명이서 저거 또 시켜서

2판 먹었다...)

 

4명이라 사이좋게

하나씩 먹을 수 있었던

 

​샤오마이(4개-8000)

돼지고기와 새우가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뭔가 소룡포 다음에 먹어서인지

감동이 조금 덜 했지만

어쨌든 존맛탱은 인정...

 

딤섬만 먹을 순 없어서(?)

시키게 된

유린기 (18000)

매콤달콤한 간장소스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부위도 닭다리살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저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상콤하고 진짜 바삭했다...

(바삭)

 

동남아 여행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공심채볶음 (9000) 도 팔아서

네 명이서 한 마음으로 주문!!!

ㅎㅎㅎㅎ역시 공침채... 모닝글로리 존맛...

약간의 견과류가 있다면

더 극 존맛이였겠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 ㅎㅎ

생각해보니

탄수화물이 너무 없는것??같아서

시키게 된

새우볶음밥 (9000)

스아실 나으 ㅣ마음은

xo볶음밥이였지만

향신료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새우볶음밥으로 ㄱㄱ

뭔가 중식스타일이라

당장에라도 짜장소스를 부어서

먹어야 할 거 같은 맛이였다

 

이건 공심채볶음에 이어서

동남아의 향기?를 느껴보고자 주문한

우육면 (10000)

고기도 크고

일단 궁물이 대만에서 먹은것처럼

너무 걸죽? 찐?한 느낌은 아니고

약간의 한국패치가 된 맛이였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맛있었던 듯

오랜만에 음식으로

해외여행 하는 느낌 ㅠㅠ이랄까나

 

이것 이곳을 알려준

동네주민 후배의 tip 중 하나!!

훈툰면 (8500)이 이곳의

또 다른 시그니처 중 하나인데

따.뜻!! 해야 맛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딤섬먹고 이것저것 먹고

마지막 마무으리(?)를 위해

따뜻하게 마지막에 주문해서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하더라

육수가 우육면이랑은 다르게

깔꼬롬 한 맛이고

거기에 저 완탕?이 들어가서

홍콩의 완탕면 같은 맛이였다

우육면보다는 이게

개인적으로든 팀원 피셜로 맛났던 음식!!

스아실 4명이서 ㅋㅋㅋ 저 많은 메뉴를 먹느라

배가 터질 거 같았다 ㅎㅎ

그리고 계속 시키다보니

메뉴가 무슨 코스처럼 나와서 1분만에 먹고

접시 치우고 또 다른 음식 나오고 ㅋㅋㅋ하느라

약간은 챙피하기도 했는데 ㅎㅎ

그만큼 맛있다라는 뜻이니

주변인들이나 가게 분들이 우리를 너무

돼지협회 사람들처럼 안 보셨으면 좋겠다

어쨌든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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