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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멌다라

[대흥역맛집/경의선숲길맛집]분위기좋은 사심가득 에서 와인🍷🍾한잔 우~아~하게

by 리리무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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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정정에서 배불리 먹고

2차를 지나치기엔 아쉬웠기에

근처에서 커피나 케이크 먹고

집에 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분위기 좋은 곳들도 많았는데

다 자리가 만석 ㅠㅠㅠ

 

아마 이때도 9시까지라

7-8시에 2차를 시작해서

자리가 더 없었던 거 같다 ㅠㅠㅠ

돌아다니다 그나마 자리 딱 하나남은

#사심가득 을 갔지만

이미 카페 메뉴는 다 닫고

알콜 메뉴/음식만 판매하고 있다고 ㅠㅠㅠ

다른 곳들도 이미 만석인 곳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와인 한 잔을

하기위해

들렸다

 

사심가득
-한옥카페 겸 술집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까지

(코로나로 인해 9시까지 영업)

* 커피 / 와인 / 맥주 판매

* 저녁시간에는 카페메뉴 종료


일단 이곳도 유명?한 곳이였다

검색하니 사람들도 많이 가고

분위기도 아까 갔던 곳과 비슷하게

한옥st 였다

(이 일대가 거의 다 한옥st이다

밥집이던 카페던)

 

 

일단은 분위기는 굳굳

정정은 밝고 식사만을 위한 곳이라면

이곳은 확실히 카페 겸 술집이라서

조명으로 인한 분위기도 그렇고

식물들도 많고

의자/식탁도 이뻐서 데이투 아니면

2차 하러 오기에 좋은 곳 같았다

 

 

메뉴 정독 타임!!

사심가득이 4명의 친구들?이 하는 곳이라

사(四) 이름을 지었다고 ㅋㅋ

마지막 네번째의 이유가 약간 빻았지만 ㅎㅎ

메뉴 시키기 ㄱㄱ

위스키는 사실 아직도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대부분이 sold out이였다

우리는 처음 계획대로 와인으로 마시기로 했다

 

우리의 픽은

#투썩점퍼

바이올렛 자두함과 다크 초콜릿의 풍미라 했는데

음...난 와알못이라 ㅋㅋ

추천으로 마시는 거라

괜찮은 거 같았다

 

 

 

따라주신 와인과

분위기 느끼면서

우-아-하게 짠~!

그와 함께 시킨 안주가 나왔는데

배가 너무너무 불렀기 때문에

그나마 배를 덜 차지하는(?) 메뉴로 골랐다

 

 

#까망베르치즈구이 인데

당연히 크래커도 추가했고

불쇼를 해주셨다 ㅋㅋㅋ

바카디151에 불을 붙여서

끼얹으니

견과류/ 치즈가 구워지더라 ㅎㅎㅎㅎ

(오랜만에 불쇼보니 싱기반 무서움반)

 

잘 구워진 치즈를 이젠

먹어야쥬

 

견과류와 구운치즈를

크래커와 함께 냠냠

이게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해비하지 않아서

어느 술에나 어울리는 안주같다

사실 여기에서 크로플 ㅠㅠㅠ을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 못 먹었으니

다음에 낮에 오거나

오후에 와서 먹어봐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여기는 통유리 라서 낮에도

햇빛이 들어와서 이쁜걸 인스타랑

블로그 리뷰들에서도 봤다

 

다음엔 느긋하게 커피 한 잔 하러 ㄱㄱ

모두들 맛있고

배도 영혼도 부른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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